
해싱(Hashing)이란 무엇인가요?
해싱은 임의의 길이의 데이터를 입력하면 고정된 길이의 무작위 문자열(해시 값)로 변환하는 과정입니다.
한번 해싱하면 원래 데이터로 되돌릴 수 없는 ‘불가역성’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.
해싱의 주요 목적
- 비밀번호 저장: 비밀번호 자체를 저장하는 대신 해시 값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여, 데이터 유출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합니다.
- 데이터 무결성 확인: 파일이 전송 중에 변조되지 않았는지 해시 값을 비교하여 확인합니다.
안전한 해싱을 위하여
현대 시스템에서는 단순히 해싱만 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.
- SHA-256 / SHA-512: 현재 권장되는 안전한 알고리즘입니다. MD5나 SHA-1은 취약점이 발견되었으므로 보안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.
- 솔트(Salt): 비밀번호를 해싱할 때 사용자마다 고유한 ‘무작위 데이터’를 추가하여 계산하는 방법입니다. 이를 통해 레인보우 테이블 공격(미리 계산된 해시 값 목록을 이용한 공격)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
HMAC (Keyed-Hash Message Authentication Code)
HMAC은 해시 함수와 ‘비밀 키’를 조합하여 메시지를 인증하는 방식입니다.
- 송신자는 ‘데이터’와 ‘비밀 키’를 사용하여 HMAC 값을 생성해 보냅니다.
- 수신자는 받은 ‘데이터’와 동일한 ‘비밀 키’를 사용하여 HMAC 값을 계산하고, 받은 값과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.
이를 통해 **데이터가 전송 중에 수정되지 않았는지(무결성)**와 **올바른 송신자가 보낸 것인지(인증)**를 동시에 검증할 수 있습니다. 웹 API 인증이나 웹훅(Webhook) 검증에 널리 사용됩니다.
도구로 직접 확인해보기
저희 사이트의 **해시 및 HMAC 생성기**를 사용하면 SHA-256나 SHA-512 해시 값을 즉시 생성하고, 비밀 키를 이용한 HMAC 계산도 쉽게 해볼 수 있습니다.
⚠️ 주의: 이론적으로 서로 다른 데이터가 동일한 해시 값을 가질 수 있지만(충돌), 현대의 알고리즘에서는 의도적으로 충돌을 일으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.